서양미술 400년展 - 푸생에서 마티스까지 오랜만에 가서 본 미술 전시.. 같이 간 친구가 말을 했다. 이제 볼만하네.. 싶었는데 끝났네.. 나도 그랬다. 아무래도 19세기 이전의 작품들은 별로 재미가 없었던듯~~ 오늘 인상적이었던 몇몇 작품 중에.. 꽤 매력적으로 보였던 작품... 전에도 책에서 많이 보던 작품이긴한데, 실제로 보니 진짜 작게 느껴지던데... 가져다가 책상위에 놓고 보면 좋을 듯..^^ 선입견이라는 것을 떠나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에는 역시 아우라가 느껴지더라는... 고갱의 작품을 보면서 매우 절감했다. 시선을 확 잡아끄는 그 무엇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