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Aunt Mary - 공항가는길(Single) 서핑중에 우연히 발견한 앨범이다.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강릉에서"라는 공전의 히트곡(?.. ^^)발표이후 특별히 주목받을 만한 활동이 없었던 My Aunt Mary의 Single앨범. 올해 발표할 정규 앨범 전에 미리 선보인 3곡.. My Aunt Mary의 음악을 들을때면 이런 느낌이 든다.. 변하지 않고 거기 계속 있을 거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 어쩌면 음악뿐만아니라 예술을 하는 모든 사람들의 바램이자 딜레마일 법한 명제. - 친숙하고 귀에 익은 음악을 하고 항상 곁에 있는 듯한 느낌이라는 것이 좋을 수도 있지만, 변화없는 음악을 한다는것만큼 밍밍한 일도 없을 거다. -롤러코스터의 4집 앨범은 이러한 딜레마에서 허우적대는 전형을 보여주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