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의 해석 - 제드 러벤펠드 作 요즘에 꽤나 많이 팔리는 책이다. 지하철에서도 들고 있는 사람을 몇 명봤고.. 그게 중요한 건 아니다. 소설 책은 주로 출퇴근 시간에만 읽게 되는데, 책을 빨리 읽어버리려고 무지하게 노력했던 책인 것 같다. 그것이 단지 책이 두껍고 무거워서만은 아니었다. 물론 그것도 하나의 이유는 되겠다. 들고다니기 여간 어려운게 아니었으니까.. 아~~ 내리면 안되는데.. 하면서 내린 적이 몇 차례.. 결국 어제는 집에 와서 끝을 봤다. - 그 20여 페이지 남은 것 때문에 회사에 들고 가기엔 너무 무겁다는 생각때문에...^^ 흥미진진한 책이다. 그래도 이 작가는 '붉은 브라질'의 작가처럼 이건 실화다.. (실화가 아니다..를 내가 잘 못 봤나 그 짧은 문장을 여러번 읽었었다.)라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