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습관처럼 찾아가는 친구 홈피에 올라간 노래가사다.. 그 친구도 그렇고 나 역시 이 노래를 아주 오래 전부터 알아왔는데, 이렇게 가사로 읽으니 느낌이 매우 다르다. 새삼 많은 생각-혹은, 반성-을 하게 한다. 글로 보는것과 음악으로 듣는건 같으면서도 많이 다르다..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작사/곡 임현정 1. 묻지 않을께 네가 떠나는 이유 이제 사랑하지 않는다는 걸 알기에 야윈 너의 맘 어디에도 내 사랑 머물수 없음을 알기에 이해해볼께 혼자 남겨진 이유 이젠 나의 눈물 닦아줄 너는 없기에 지금 나의 곁에 있는건 그림자 뿐임을 난 알기에 사랑은 봄비처럼 내 마음 적시고 지울 수 없는 추억을 내게 남기고 이제 잊으라는 그 한마디로 나와 상관없는 다른꿈을 꾸고 이별은 겨울비처럼 두 눈을 적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