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달리는 시간..

    밤과낮 1

    밤과낮 - 홍상수 감독 (2008.03.23)

    밤과낮 (Night and Day) - 홍상수 감독 홍상수 감독의 신작. 요즘은 영화관련 잡지나 주간지를 보지 않아서 홍상수 감독이 영화를 만드는지, 어디서 뭘 하는지 모르고 있다가 칸 영화제 경쟁부분에 초청됐다는 소식을 듣고서 홍감독이 영화를 만들었다는 걸 알았다. 뭐, 그게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좀 달라지긴 했다는. 역시나 홍상수고.. 역시나 사람들이란.. 여전히 홍상수는 날카롭게 사람을 웃기고, 역시나 극장에서 키득키득 웃어대는 사람은 몇 없다. 그래서 또 혼자 큭큭대다 민망한 상황이 되는... 박모군을 데리고 갔어야 미친 넘 취급받지 않는 건데... 안 웃기나.. 왜 안 웃지.. 영화 속 대사처럼 이 정도면 '꼴통'인건가..^^ 뭐, 꼴통인들 어떠랴.. 나오는 모든 인물이 예술가(?)가 인지라 다..

    Take 0 ('04.2.27~'08.11)/畵 (화) 2009.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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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을 달리는 시간..

    어둠 속에서 세 개비의 성냥에 불을 붙인다. 첫번째 성냥은 너의 얼굴을 보려고.. 두번째 성냥은 너의 두 눈을 보려고.. 마지막 성냥은 너의 입을 보려고.. 그리고 오는 송두리째 어둠을.. 너를 내 품에 안고 그 모두를 기억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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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상수, 토이, 이영훈작곡가, 극단 여행자, 에밀 쿠스트리차, 유재하음악경연대회, 기타노 다케시, 양정웅, 뮤지컬, 김훈, 고란 브레고비치, 국립극단, 왕가위, 여행기, 알랭 드 보통, 부천영화제, LG아트센터, 이탈리아, 장유정, 허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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