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 쿠스트리차 & 노 스모킹 밴드 오케스트라 본격적인 공연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위의 사진에 대해.. 어떤 관객이 성공적으로 몰카를 찍었는지는 몰라도 마지막 곡을 연주할때 사진이다. 무대위의 사람들은 누구? - 에밀 쿠스트리차와 노 스모킹 오케스트라 & 손이 이끌려 나온 관객 & 스스로 무대위로 뛰어올라간 관객... 누구든 올라오란다.. 아~~ 이런 공연 참 좋다. 그냥 우리 한번 놀아보자구!!!!!.. 하는 공연. 에밀 쿠스트리차에 대해서 토를 달면 입이 아프다. '집시의 시간', '언더그라운드', '검은고양이, 흰고양이' 등등을 찍은 감독이나 기타리스트. 영화를 보면서 참 감탄하게 만들던 사람이었는데, 음악을 할때도 무대를 장악하는 뭔지 모를... 집시들의 흥은 우리나라의 정서와 비슷한 면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