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여, 무엇이 두려운가 (Art and fear) - 데이비드 베일즈, 테드 올랜드 지음 예술가인 사람이, 창조하는 사람이 겪는 끊없는 두려움에 대한 이야기, 혹은 두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위로. 예술을 하는 사람들이 이런 감정에 빠지는 경우가 더 많긴 하겠지만 누구에게나 이런 느낌은 있다. 나는 창작자이기때문에, 혹은 예술가이기 때문에 이런 거야.. 라고 생각한다면 그것도 특권의식(?)일지 모른다. 누군가 그러더라.. 너도 두렵냐? 나도 두렵다.. 어쩌면 그렇게 새롭고 신기한 이야기 없는 이 책을 선택한 이유가 그것 일지도 모르겠다. 조금 예민한 사람이라면 한번쯤 생각했을 법한 이야기를 해준다. 그리고 그것에 대한 나름의 대책도.. 가장 중요한 것은 "너만 그런건 아니야~~" 라는 말과 함께 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