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2

마더 - 봉준호 감독

본지 시간은 조금 지났는데... 아직 정리를 못했네.. 오늘은 너무 늦어서.. 이만.. 언제 정리를 할지 알수없으니 간단히 이야기 하자면, 개봉한 지 꽤 시간이 지났는데... 극장에서 내리기 전에 꼭~~ 가서 보시길 권장함. 한번보고 또 보고 싶어질지도 모름. 하지만 두번보고 싶을 만큼 즐거운 사람은 없을 거라고 생각되는데.. 단, 문제 풀이를 다 하지 못하여 두번 봐야하는 사람들은 속출할 것으로 보여짐. 뭐, 문제가 뭐였는지도 모르면... 어쩔수없고..^^

괴물 - 봉준호 감독 (2006.09.10)

괴물 (1) - 봉준호 감독 어떤 이유에서건 괴물은 올해 최고의 영화다. 작품의 완성도에서든, 영화로 인하여 발생된 각종 담론에서든, 수많은 안주거리 생산에서든... - 아, 안주거리 생산에서는 아니다. '해변의 여인'과 박빙의 승부이나 조금 밀릴지도 모르겠다... 술 안주로 홍상수 감독 영화를 이길 영화가 또 있을까. 영화를 보고서 꽤 시간이 지났는데, 아직도 여전히 진행중이다. 여전히 하루에 한번 정도는 괴물과의 사투를 벌이고, 하루에 한번 정도는 다시 생각해본다. '끝까지 둔해빠진 새끼들.. 잘들 살아.'라는 영화시작하고 세번째 씬에서 사장의 대사가 영~ 개운하지 않다. 전체 이야기와 전혀 상관이 없어서 도드라져보이는 이 세번재 씬을 잘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영화를 본 사람이 많은 만큼 괴물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