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달리는 시간..

    슈렉2 1

    슈렉2 (2004.06.29)

    슈렉2(Shrek2)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나는 애니메이션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이따금씩 꼭 집어 말할 수 없는 의무감 같은 것으로 애니를 보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보는 동안에 매우 즐거운 적은 거의 없다. 그냥 저 정도면 볼 수도 있겠네.. 정도랄까… 슈렉은 이런 어려운 조건에도 그 시리즈(그래 봤자 두편이지만..)를 모두 봤다. 두번째 슈렉을 본 것이 첫 영화에 대한 만족으로 인한 것은 아니다. 첫 슈렉도 그랬듯이 대세에 따라~~ 그냥 가서 봤을 뿐이다. 그러나… 이유가 어떻든 슈렉이 흥미진진한건 사실이다. 언제나 이번에 어떻게 비틀어 현실을 보여줄까.. 하는 기대감이라고 해야 할까? ? 좀더 간단히 말하자면 “총알탄 사나이”의 애니 버전이라고 해야 할까..(단, “총알탄 사나이” 모든 시리즈..

    Take 0 ('04.2.27~'08.11)/畵 (화) 2009.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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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을 달리는 시간..

    어둠 속에서 세 개비의 성냥에 불을 붙인다. 첫번째 성냥은 너의 얼굴을 보려고.. 두번째 성냥은 너의 두 눈을 보려고.. 마지막 성냥은 너의 입을 보려고.. 그리고 오는 송두리째 어둠을.. 너를 내 품에 안고 그 모두를 기억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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