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달리는 시간..

    오메가3 1

    오메가 3 - Alpha Beat (2005.07.01)

    오메가3(OMEGA 3) - Alpha beat 우연의 음악이 가장 유용하다는 누군가의 말때문에 하나 올려볼까 한다. 개인적으로 아주 베스트라고 생각하는 앨범은 아닌데, 그 시도나 감성이 괜찮다고 생각되는 앨범. 무엇보다 우연의 음악에 뭐하나 써볼까? 했을때 가장 처음에 생각난 앨범이다. 좀 일반적인 사항을 잠시 말하자면, 피아노·드럼·베이스를 가지고만 앨범을 만들었다고 한다. 락 음악에서 빼놓고 생각하기 어려운 기타를 제외했다는 것이 일단 많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기타연주를 생각하거나 그 소리가 그리워진다거나 하는 경우는 전혀 없다. 피아노만으로 충분하다. 신선하다. 물론 이렇게 연주되는 노래가 없는건 아니지만 앨범 하나를 이렇게 만들겠다는 무모함(?)도 박수를 받을만하다. 역시 밴드 음악은..

    Take 0 ('04.2.27~'08.11)/樂 (락) 200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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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을 달리는 시간..

    어둠 속에서 세 개비의 성냥에 불을 붙인다. 첫번째 성냥은 너의 얼굴을 보려고.. 두번째 성냥은 너의 두 눈을 보려고.. 마지막 성냥은 너의 입을 보려고.. 그리고 오는 송두리째 어둠을.. 너를 내 품에 안고 그 모두를 기억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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