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달리는 시간..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1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 임순례감독 (2008.01.09)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 임순례 감독 시사회를 통해서 영화를 봤으면 본 값을 해야한다고 생각할때가 있다. 이번이 조금은 그런 순간이기도 하다. 본지는 좀 됐는데 올리는 걸 잊고 있다가 이번 주 목요일에 개봉이라고 하니 한마디 거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처음 영화가 기획되고 있다고 할때 고개를 갸웃했다. 물론 아테네 올림픽뿐만 아니라 내가 봤던 올림픽 관련 게임중에 가장 감동스럽고, 가장 안타까웠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이걸 왜?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한편으로 그 게임을 누구도 재생해낼수는 없다고 믿었기 때문에.. 절대 각본없는 드라마를 각본을 가지고 똑같이 만들어낼 수는 없다고.. 하지만 임순례감독이라는 소식을 듣고서 조금 생각이 바뀌었다. 혹시, 이번에도... 라는 걱정..

    Take 0 ('04.2.27~'08.11)/畵 (화) 2009.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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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둠 속에서 세 개비의 성냥에 불을 붙인다. 첫번째 성냥은 너의 얼굴을 보려고.. 두번째 성냥은 너의 두 눈을 보려고.. 마지막 성냥은 너의 입을 보려고.. 그리고 오는 송두리째 어둠을.. 너를 내 품에 안고 그 모두를 기억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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