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달리는 시간..

    장 크리스토프 뤼팽 1

    붉은 브라질 - 장 크리스토프 뤼팽 作 (20070610)

    붉은 브라질 - 장 크리스토프 뤼팽 作 의사이자 정치학연구원의 교수이기도 한 작가가 브라질에 있던 경험을 살려 쓴 소설이다. 작가의 간단한 프로필에서도 느껴지듯 작가가 가방 끈이 길어서인지 자료에 대한 방대한 조사를 바탕으로 상상력을 양념하여 만들어낸 이야기다. - 역자 후기에서는 실제이야기라고 우기는 경향이 있던데... 만들어낸 이야기가 맞다. 그만큼 많은 자료를 바탕으로 했고, 그럴싸한 상상력의 산물이라는 말을 하고 싶었던 것일게다. 프랑스가 브라질에 남국의 브라질을 건설하겠다던 시절의 이야기. 그저그런 역사소설, 모험소설이 될 법한 이야기를 작가의 따스한 세계관과 만나 나름 의미있는 이야기가 되었다. -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므흣함이 한편.. 이제 이런 상상도 식상하다가 한편.. 역사소..

    Take 0 ('04.2.27~'08.11)/冊 (책) 200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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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을 달리는 시간..

    어둠 속에서 세 개비의 성냥에 불을 붙인다. 첫번째 성냥은 너의 얼굴을 보려고.. 두번째 성냥은 너의 두 눈을 보려고.. 마지막 성냥은 너의 입을 보려고.. 그리고 오는 송두리째 어둠을.. 너를 내 품에 안고 그 모두를 기억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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