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달리는 시간..

    전훈 1

    바냐아저씨(안톤 체홉) - 전훈 연출 (20040711)

    바냐아저씨 - 안톤 체홉 作 / 전훈 연출 - 체홉은 예전에 단편 한두편 정도 본거 말고 기억이 없다. 물론 그것도 이제는 기억이 잘 안난다.. 그냥 봤었다~~ 정도라고나 할까..^^ 이번 바냐아저씨 공연은 '체홉 4대 장막전'이라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라고 한다. '체홉 4대 장막전' 한 연출가의 연출로 1년에 4편, 3달에 한편씩 무대에 올리겠다는 프로젝트. 이렇게 되면 연출가가 참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당연할테고... 전훈씨의 연극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이런 저런 매체를 통해서 이름은 들은 적이지만 말이다. 그래서 매우 보고 싶었던것도 사실이었고.. 오랜만에 잘 만들어진 정통 연극을 본거 같은 느낌!! 어쩌면 국립극단이기에 이런 느낌을 줄 수 있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전에 '인생차압'이..

    Take 0 ('04.2.27~'08.11)/燕 (연) 2009.01.04
    이전
    1
    다음
    더보기
    프로필사진

    하늘을 달리는 시간..

    어둠 속에서 세 개비의 성냥에 불을 붙인다. 첫번째 성냥은 너의 얼굴을 보려고.. 두번째 성냥은 너의 두 눈을 보려고.. 마지막 성냥은 너의 입을 보려고.. 그리고 오는 송두리째 어둠을.. 너를 내 품에 안고 그 모두를 기억하기 위해서..

    • 분류 전체보기 (321)
      • 우연의 음악 (14)
      • 옛날 영화를 보러갔다 (19)
      • 고도를 기다리며 (17)
      • 환상의 책 (9)
      • 감상적 킬러의 고백 (30)
      • 삼포 가는 길 (1)
      • Take 0 ('04.2.27~'08.11) (231)
        • 樂 (락) (51)
        • 畵 (화) (91)
        • 燕 (연) (46)
        • 冊 (책) (43)
        • 私事 (0)

    Tag

    유재하음악경연대회, 여행기, 기타노 다케시, 뮤지컬, 극단 여행자, 양정웅, 이탈리아, 홍상수, 에밀 쿠스트리차, LG아트센터, 왕가위, 알랭 드 보통, 허진호, 고란 브레고비치, 김훈, 토이, 국립극단, 부천영화제, 이영훈작곡가, 장유정,

    최근글과 인기글

    • 최근글
    • 인기글

    최근댓글

    공지사항

    페이스북 트위터 플러그인

    • Facebook
    • Twitter

    Archives

    Calendar

    «   2025/05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방문자수Total

    • Today :
    • Yesterday :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 제로에너지 하우스
    • 내 멋대로 별자리(검은괭이2님)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