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왜 3집이 안나오는거야~~ 하며 간간이 페퍼톤스로 검색을 했었는데... 나왔다! 페퍼톤스의 음악은 길게 이야기하지 않아도 들어본 사람들이라면 호불호가 확실할듯한데.. 아마 국내에서 이런 소리를 만들어낼수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 않을까.. (뭐, 윤상 옹 정도는 '내가 한번 해볼까' 하면 할수있을지도.. 농담) 어찌되었든, 페퍼톤스의 소리를 다루는 독특한 스타일은 다른 팀과 확실하게 구별되지 않나 싶다. 이번 앨범은 그 전의 앨범들보다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준다. 뭐랄까... 귀에 확실하게 들어오게 만들었다고 해야하나.. 그렇다고 쉽다고 볼수는 없는데, 꽤 대중적인 부분도 확보된 느낌이다. 처음 들었을 때는 여성보컬의 힘이 아닌가 생각을 했는데, 그것만은 아닌 것같다. 분명 이전에 약간..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