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룰즈 2

House Rulez 1집 MOJITO (2008.04.13)

하우스 룰즈 (House Rulez) 1집 - MOJITO 예전에 삐삐밴드에 있던 이윤정씨가 객원으로 참여를 했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잊고 있다가 이번에 어떤 계기로 최근에야 듣게 됐다. 오랜만에 들은 제대로 된 음악을 들었다고 해야할까... 내가 이런 류의 음악을 꽤나 자주 찾아 듣는 걸 알면 이상하게 생각할 사람들도 좀 있을 거다. 그래도 자칭 Rocker인 사람이 딴스음악이라니..^^ 하지만 이런 음악은 클럽에서 들을 때도 좋지만 감상용으로도 나쁘지 않다. 당연한 것이겠지만, 잘 만들어진 음악이라면 말이다. - 사실 클럽에서는 아무 음악이나 크게 틀어주면 대부분 좋단다.. 그 정도면 다들 좋단다.. 물론 모든 클러버가 그런건 아니겠지만... 한편으로 생각하면 클럽에서 좋은 곡과 듣기 좋은 곡은 차이..

하우스룰즈 House Rulez 2 - Star House City

따끈따끈한 하우즈 룰즈의 2번째 앨범...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팀이다. 내가 하우즈 룰즈의 음악을 듣는 걸 알면 의외라고 할 사람이 무척 많겠지만, 이런 류의 음악도 꽤 좋아한다. 단, 춤을 추지 않을 뿐이지.. 춤을 좋아하는 친구들 말로는 춤추기 좋은 음악과 감상용 댄스곡은 다르다고 하는데, 하우즈 룰즈는 듣기도 추기도 좋지 않을까 싶다. 뭐랄까... 음악이 시각적이라고 해도 괜찮을까.. 들으면 어떤 이미지가 확연하게 눈앞에 그려진다. 뭐, 대체로 클럽 등에서 볼만한 이미지긴 하겠지만서두...^^ 이렇게 이전 앨범이 좋았던 경우, 새로 나온 앨범을 막 플레이할때의 설렘이란.. 음악이 주는 즐거움보다야 못하지만, 여전히 이런 설렘은 좋다. 앨범을 사고 앨범 자켓을 꼼꼼히 들여다 보고, 포장을 뜯고,..

우연의 음악 2008.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