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조 with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요즘 급속히 뜨는 기운이 느껴지는 친구다. 이제 시작이라는 의미일수도 있다. 앞으로 행보가 그 이전의 행보보다 중요하고 위험하게 느껴지는...^^ ( 뭐, 내가 걱정할 일은 아니지만...) 내가 처음 요조를 만난건 허밍어반스테레오를 통해서였다. 허밍어반스테레오에서 노래를 하는 친구들이 다들 인상적인데, 그 중에 하나가 요조였다. 물론 다른 친구들보다 기억을 정확하게 하는 것으로 봐서는 가장 좋았던 모양이다.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에서 객원으로 활동을 했지만(혹은, 하지만)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를 통해서 인지도가 꽤나 올라간 듯 하다. 요조의 매력은 곡을 지배하는, 또는 무대를 지배하는 파워풀한 장악력이라던가, 가창력은 아니다. 전체적인 분위기 - 그 분위기가 무엇이든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