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영씨의 개밥바라기별.. 이후 소설가의 인터넷 러쉬가 끝이 없다. 나도 공지영씨의 [도가니], 박민규작가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를 봤으니 꽤 많은 독자가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 개밥바라기별도 보려는 시도는 했으나 깜빡깜빡해서 중간에 놓치고 말았다. 연재되는 소설이나 만화나.. 보기는 근래에 보는 것이 거의 처음이 아닌가 싶다. 오랜 시간 보는 것도 찔끔찔끔 봐야하는 것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연재되는 것은 즐기지 않는 편이었는데... 그래도 나름 재미가 있음을 깨달았다. 요즘엔 김훈씨도 연재중이고, 코엘류도 연재를 하고 있다. 작가들의 인터넷 소설 연재가 어떤 변화를 만들고 있는 걸까? 아마도 인터넷 소설에 익숙해진 독자들은 eBook에도 익숙해지지 않을까 싶다. 그럼, 결국 전자책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