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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적 킬러의 고백

20100421

예전에는 이런 류의 글이나 짧은 글도 꽤 많이 쓰곤 했었는데...

어찌되었든 티스토리로 이사를 하면서부터 글을 쓰는 것이 저조해진건 사실이다.
특별한 계기라고 하기엔 너무 싱겁지만 말이지...

실은 좀더 나은 환경에서 블로그를 운영하자고 이사를 한거였는데, 이사를 하면서 너무 에너지를 뺀지도 모르겠다.

결국 긴 글을 쓰는 것이 부진한 것은 그렇게 게으름이 원인이라는 거다.

공연을 보고도 쓰지 않은 것이 있을 거고, 음반을 듣고도 쓰지 않은 것이 있을 거다. 책은 당연하고.. 숫자로 보면 책과 여행기가 가장 높지 않을까 싶다.
다시 자주 글을 올려야겠다는 다짐을 가끔하긴 하는데, 요즘엔 트윗질로 인해 그것조차도 쉽지 않다.

짧은 단상의 기록을 남기는 것으로 인해, 그렇게 배설해버리고 마는 생각이, 감정이... 모든 것들은 충분히 익지 못하고 떨어져버리는 느낌이다.
긴 글 쓰기를 다시 해야겠다는 이유가 여기에 있기도 하다.

다시 써야지.

쓰다보니 이것도 길지는 않네.. 단지 140자를 훨씬 넘는다는 것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