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달리는 시간..

    무성영화 1

    라 벨 니베르네즈 - 장 엡스탱 감독 (2004.04.05)

    무성영화, 다시 보다... 라 벨 니베르네즈 (La Belle nivernaise) - 장 엡스탱(Jean Epstein) 감독 내가 무성영화를 본게 언제였더라.. 아마도 찰리채플린의 "모던타임즈"가 처음이자 마지막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 어쩌면 각종 영화제에서 한두번쯤 봤을지도 모르겠다.. - 나머지는 무성영화는 대부분 TV나 비디오를 통해 본것이니 거론할 꺼리는 안되고.. 어찌 되었건 간에 오랜만에 무성영화를 봤다. 라 벨 니베르네즈는 1923년 영화란다. 나보다.. 아니, 우리 아버지보다 나이가 많은 영화다..ㅋㅋㅋ 뤼미에르 형제가 시네마토그라프를 발명한것이 1895년이니까.. 그 당시에는 대단한 테크놀로지의 예술품내지는 놀이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영화를 보면서 1923년을 느끼게 하는것은..

    Take 0 ('04.2.27~'08.11)/畵 (화) 2009.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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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둠 속에서 세 개비의 성냥에 불을 붙인다. 첫번째 성냥은 너의 얼굴을 보려고.. 두번째 성냥은 너의 두 눈을 보려고.. 마지막 성냥은 너의 입을 보려고.. 그리고 오는 송두리째 어둠을.. 너를 내 품에 안고 그 모두를 기억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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