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3(OMEGA 3) - Alpha beat
우연의 음악이 가장 유용하다는 누군가의 말때문에 하나 올려볼까 한다.
개인적으로 아주 베스트라고 생각하는 앨범은 아닌데, 그 시도나 감성이 괜찮다고 생각되는 앨범.
무엇보다 우연의 음악에 뭐하나 써볼까? 했을때 가장 처음에 생각난 앨범이다.
좀 일반적인 사항을 잠시 말하자면, 피아노·드럼·베이스를 가지고만 앨범을 만들었다고 한다. 락 음악에서 빼놓고 생각하기 어려운 기타를 제외했다는 것이 일단 많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기타연주를 생각하거나 그 소리가 그리워진다거나 하는 경우는 전혀 없다. 피아노만으로 충분하다.
신선하다. 물론 이렇게 연주되는 노래가 없는건 아니지만 앨범 하나를 이렇게 만들겠다는 무모함(?)도 박수를 받을만하다.
역시 밴드 음악은 이런 면이 있어야한다.
밴드 구성원의 터치가 생생하게 느껴지는 그런 느낌. 또, 밴드만의 독특한 색깔.
오메가 3의 음악은 약간 올드한 느낌이 든다. 70년대의 어떤 느낌같은... 대충 알만한 사람은 알겠지만 내가 이런 분위기를 좋아하는 편이라 더 후한 점수를 주는 지도 모르겠다.
앨범 전체를 조용히 들어가다보면 음, 이건 참 좋은데.. 하는 곡을 누구나 하나 정도는 꼽을 수 있을 법도 하다.
우연의 음악이 가장 유용하다는 누군가의 말때문에 하나 올려볼까 한다.
개인적으로 아주 베스트라고 생각하는 앨범은 아닌데, 그 시도나 감성이 괜찮다고 생각되는 앨범.
무엇보다 우연의 음악에 뭐하나 써볼까? 했을때 가장 처음에 생각난 앨범이다.
좀 일반적인 사항을 잠시 말하자면, 피아노·드럼·베이스를 가지고만 앨범을 만들었다고 한다. 락 음악에서 빼놓고 생각하기 어려운 기타를 제외했다는 것이 일단 많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기타연주를 생각하거나 그 소리가 그리워진다거나 하는 경우는 전혀 없다. 피아노만으로 충분하다.
신선하다. 물론 이렇게 연주되는 노래가 없는건 아니지만 앨범 하나를 이렇게 만들겠다는 무모함(?)도 박수를 받을만하다.
역시 밴드 음악은 이런 면이 있어야한다.
밴드 구성원의 터치가 생생하게 느껴지는 그런 느낌. 또, 밴드만의 독특한 색깔.
오메가 3의 음악은 약간 올드한 느낌이 든다. 70년대의 어떤 느낌같은... 대충 알만한 사람은 알겠지만 내가 이런 분위기를 좋아하는 편이라 더 후한 점수를 주는 지도 모르겠다.
앨범 전체를 조용히 들어가다보면 음, 이건 참 좋은데.. 하는 곡을 누구나 하나 정도는 꼽을 수 있을 법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