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적 킬러의 고백

20091123

에메랄드파도 2009. 11. 23. 23:30
블로그에 글을 쓰지 않은지 참 오래 됐다.

특별히 글을 이제 그만 써야지 했던건 아닌데... 요즘엔 글을 쓰려고 들어오지 않게 되네...


오래전에 봤던 영화는 아직 리뷰도 올리지않았건만 이미 극장에서 내려갔고, 기다리다가 오프닝 하는 날 본 뮤지컬도 이제는 막을 내렸다.
와~ 이건 오랜만에 물건인데... 하는 사람의 노래는 듣다듣다... 이젠 다른 노래가 mp3 플레이어에 들어갔다.
책은 그 동안 본 책이 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그래도 한동안 나와 시간을 보낸 것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무엇인가 적어야겠다고 생각을 하는데.. 흠... 오늘은 하나라도 적을 수 있을까...

나.. 이렇게 사는게 정상이야? 라고 물으면 또 누군가는 말할거다. 이제 정신차리는 거라고.. 지금이 정상이라고.. 다른 사람들 다 그렇게 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