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보다 (See The Sea) 어느 잡지에서 특집을 실은것에 걸맞게 케이블·위성 TV의 힘이 조금씩 발휘되고 있다는 생각이든다.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이렇게 엽기적인 영화를 텔레비젼을 통해서 볼수있단 말인가... - 영화를 보고 있는데 어머니께서 오셔서 같이 보시길래 민망했으나 '내 반드시 끝까지 보리라..'하며 끝까지 봤음. 어머니의 문화적 충격이 우려됨. - 아마 오종의 영화를 본적이 있는 사람은 알것이다. 언제 어디서 나올지 모르는 엽기행각(?).. 나오긴 반드시 나오는 데 어느정도 수위의 엽기짓이냐가 문제. 프랑소와 오종에 대해서는 무수히 말이 많다. - 관심의 표현이라고 보자구... - 대중영화와 작가영화의 경계에서 줄타기를 한다는 둥.. 열팍한 잔머리로 작가인척한다는 둥.. 작가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