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만기 : ARTIST COMPANY - TEFAL DREAM HOUSE 우연히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들렸던 인사아트센터에서 봤던 전시회. 우연히 만난 오랜 친구와 화랑 혹은, 전시장을 찾았다고 하니 대단히 아트한 만남처럼 들린다. 그렇지만 이 친구와는 항상 이런건 아니고 별 생각없이 시간을 때우다가 들어가게된 전시장이었다. - 그런데 시간 때우자고 전시장들어가는 친구들도 있나? 어찌되었든 생각보다 전시된 작품은 재미있었다. TEFAL DREAM HOUSE는 그다지 재미있는 작품은 아니였다. 테팔의 여러 제품들이 여기저기 붙어있긴하는데 그다지 DREAM HOUSE같은 느낌은 들지 않는다. 하지만 아이들의 눈은 어른의 눈과는 다른 것이 확실하다는 것은 알았다. DREAM HOUSE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