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토이치 - 기타노 다케시 감독 - 언제 어디에서 만나도 이해하기 어려운.. 그러나 유쾌한 기타노 다케시.. 극장에서 개봉했을때도 보고 싶어 여러번 보려는 시도를 했으나 주변 사람들의 열렬한 반대로 인해 '내, 혼자와서 보리라~~' 하다가 결국 놓치고만... 최근 들어 이런 영화들을 마주칠때면 예전처럼 해야했다고 생각한다.. ' 그래.. 그럼 너희들은 XX를 봐.. 나는 자토이치를 볼테니.. 영화보고 00시에 ☆☆호프에서 보는걸로 하자..' 이렇게 하면 욕은 먹을지언정 보고 싶은 영화놓치진 않는데 말이지.. 사실 이렇게 말하는 것도 변태긴하다. 어찌되었건 자토이치를 PC모니터를 통해서 봤다.. 아.. 이 황폐함...우띠~~ 이게 뭐냐... 그래도 열심히봤고.. 웃어야할 곳에서는 웃어주고..했다. 내게 항..